싱가포르 주식 시장의 기준 지수인 스트레이트 타임 지수(STI: Straits Times Index)가 1년여 만에 3,000선을 넘었습니다.

 

지난 화요일 (10일) 스트레이트 타임 지수가 24.48포인트 오른 3,006.02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주식시장은 2017년 첫 번째 주간에 아시아 중 최고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홍콩의 주식시장 지수는 3.38% 올랐으며, 태국이 1.8%성장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일부 전문가는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신흥시장의 금융부문은 더 큰 금리수익을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