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설사업 증가로 인해 2017년 건설 부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경제 침체와 함께 작년 싱가포르 건설 부문은 2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건설청(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건설사업 수요는 261억 달러로 2015년 270억 달러에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근 2년간 보였던 건설 부문 약세는 공공건설사업 증가로 인해 반등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17년 공공건설사업 수요는 200억 달러에서 240억 달러 사이로 추정되며, 작년 158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2017년 민간 부문 건설사업 수요는 80억에서 110억 달러로 전망됐습니다.

 

건설청의 발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bca.gov.sg/newsroom/others/PR_Prospects201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