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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인 가사도우미,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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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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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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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 가사도우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가사도우미 에이전시는 내년 중 싱가포르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 가사도우미가 1,000명에서 1,200명가량이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인 가사도우미 수의 3배가 되는 수치로 분석되었습니다. 에이전시 관계자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 가사도우미는 많지 않으나 이 수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되었습니다.
에이전시는 싱가포르 고용주들도 캄보디아 가사도우미에게 점차 익숙해 지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언어 문제만 해결된다면 인건비가 더 저렴한 캄보디아인 가사도우미 수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가사도우미는 월급으로 최소 550달러를 받으나 캄보디아 가사도우미는 450에서 500달러가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노동부(MOM)는 현재 237,100명의 외국인 가사도우미가 싱가포르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가사도우미도 증가해 전체 가사도우미의 13%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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