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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10월 전체 소매업 매출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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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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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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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분야별 소매업 지수 변화 (출처: 싱가포르 통계청)
자동차 판매가 증가해 싱가포르 전체 소매업계의 10월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통계청(Department of Statistics)의 조사에 따르면, 10월 싱가포르 소매 부문의 전체 매출은 작년 10월 35억 달러 대비 2.2% 올라 3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9월과 비교했을 때 1.7%가량 오른 수치로,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매출은 1.5% 오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0.3%가량 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통계청은 10월 자동차 매출은 전년도 대비 14.5% 올라 10월 소매업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9월 자동차 매출과 비교했을 때에도 10월 매출은 2.4%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10월에는 다양한 소매 업계의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식음료 업계 매출은 작년 대비 0.8% 증가했으나 9월 매출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의 매출이 전월 대비 각각 5.6%, 4.7% 감소했으며, 특히 레스토랑의 매출은 전년도 대비 4.9%가량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컴퓨터와 휴대전화의 10월 매출은 작년 동월 대비 8.1%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자세한 10월 소매업계 현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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