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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싱가포르인 및 영주권자의 장기 실업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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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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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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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이상 장기실업률(출처: MOM)
분기별 결원 일자리 수 (출처: MOM)
싱가포르인 및 영주권자의 장기 실업률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2016년 9월 싱가포르 노동인력 중 25주 이상 미취업 장기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0.8%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0.6%에서 증가한 것으로, 올해 9월 싱가포르 장기 실업자는 총 17,600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장기 실업자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50세 이상의 노동인력 중 1%가 장기 실업자로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의 결원 일자리 수는 작년부터 꾸준히 감소해 올해 9월 결원 일자리 수는 50,800개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작년 56,500개에서 많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올해 6월에 연이어 결원 일자리 수보다 구직자 수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6년 9월 구직자 100명당 일자리 수는 91개로 6월 93개에서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는 불안정한 세계 경기와 이에 영향을 받은 싱가포르 기업이 고용인원을 감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6년 3분기 고용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tats.mom.gov.sg/iMAS_PdfLibrary/mrsd_qtlmr16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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