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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2017년 1분기 기업낙관지수(BOI)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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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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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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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2017년 1분기 기업낙관지수(BOI; Business Optimism Index)가 하락했습니다.
싱가포르 상업신용조사기관(SCCB: Singapore Commercial Credit Bureau)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싱가포르 기업낙관지수는 -1.22% 포인트로, 2016년 4분기 +2.87% 포인트에서 떨어졌습니다. 이는 2016년 1분기 -2.93%보다는 다소 올랐으나 지난 4년간의 BOI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불안정한 세계 경제가 이번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자금 조달, 판매량 감소, 비용 증가 또한 1분기 경제 전망의 문제점으로 꼽혔습니다. 석유 관련 업계가 다음 분기에 대하여 특히 비관적인 전망을 보인 반면 서비스업계는 요식업과 숙박업계로 인해 낙관적인 전망을 나타냈습니다.
기업낙관지수는 200명의 주요 업종 종사자와 경영 간부를 대상으로 다음 분기 전망에 대해 문의하고 그 대답을 토대로 집계됩니다. 전망치는 매출, 수익, 고용, 신규 수주, 재고, 판매가의 6개 경기 지표 항목을 통해 매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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