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제조업 부문에만 2만 2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Boston Consulting Group)의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에는 오는 8년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로봇 관리자 등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것이며, 이로 인해 제조업 부문에만 2만 2천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현존하는 2만 3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일자리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새로 발생할 일자리는 기존 일자리보다 평균월급이 약 50%가량 높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8년간 제조업 부문이 맞이할 가장 큰 도전과제는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있는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통상산업부(MTI: 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는 노동자와 기업 모두에 첨단 제조기술 관련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