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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 1~1.5%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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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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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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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출처: MTI)
2016년 싱가포르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1~2%에서 1~1.5%대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TI : 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싱가포르의 전년도 대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1%로 2분기 2%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MTI는 2016년 싱가포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애초 예상했던 1~2%에서 낮춘, 1%~1.5%대를 전망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싱가포르가 오랜 기간에 걸쳐 경제 성장세가 위축되는, ‘기술적 침체 (technical recession)’는 면했으나, 이러한 저성장 기조는 2017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많은 국가가 보호무역주의를 주장해, 올해에만 싱가포르의 비석유 부문 국내 수출(Nodx: Non-oil domestic exports)은 5~5.5%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한편, MTI는 2017년 경제성장치를 1~3%대로 전망했으나, 일부 전문가는 2017년 추정 경제성장률은 1.3%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MTI 발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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