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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에도 불구, 싱가포르 개인 재산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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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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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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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인 전체 개인 재산이 작년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크레딧 스위스 연구 기관(Credit Suisse Research Institute)이 발표한 세계 부 보고서(Global Wealth Report 2016)에 따르면 싱가포르 전체 개인 재산은 미화 1조 1천억 달러로, 작년 대비 2.9%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구기관은 싱가포르 내 전체 개인재산이 2021년까지 매년 3.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2021년에는 1조 4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의 1인 평균 개인 재산은 27만 7천 달러로, 세계 7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크레딧 스위스는 싱가포르 평균 개인 재산이 일 년에 2.2%씩 증가해 2021년에는 30만 9천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1위에는 스위스가 올랐으며, 호주와 미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개인 자산은 전체 79조 9천6백억 달러를 기록해 작년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개인 자산 증가율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세한 세계 부 보고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publications.credit-suisse.com/tasks/render/file/?fileID=52E06942-9DB4-D827-84BABBD554A232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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