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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싱가포르인 채용 확대를 위한 인적자원 파트너십 프로그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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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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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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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싱가포르인을 고용해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고 좋은 업무조건을 제시한 고용주는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싱가포르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는 인적자원 파트너십(Human Capital Partnership)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다양한 나잇대의 싱가포르인을 상당수 고용하고, 싱가포르인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는 역할로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며, 외국인 전문가, 관리자, 사원을 현지인으로 교체한 회사는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인센티브에는 외국인 고용 비자를 빨리 발급받는 우선권, 보조금, 인적자원개발에 관련된 각종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동부는 아직 얼마나, 어떻게 고용 비자를 빨리 받게 되는지 자세한 사항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노동부는 이번에 발표된 제도 외에도 싱가포르 기업이 직원 교육을 시행할 때, 공정하고 진보적인 고용 관행을 위한 삼자 협의체(Tafep: Tripartite Alliance for Fair and Progressive Employment Practices)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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