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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싱가포르 경제성장률 전망, “성장 정체 현상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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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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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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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이어 2017년에도 싱가포르의 경제성장 침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포르 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이 최근에 발표한 싱가포르 거시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 수요감소가 2017년에도 이어져 싱가포르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특히 석유 및 가스, 운송업, 반도체와 같이 수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문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2017년 경제성장은 싱가포르 국내 산업과 서비스 부문의 성장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통화청은 올해 경제성장률은 1~2%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성장률은 2016년과 같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올해보다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 경제성장률은 3.7%, 2017년은 3.8%로 입니다.
싱가포르의 주요 무역국인 유럽, 중국의 경제전망 또한 불안정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국은 현재 경제 회복의 조짐을 보이나, 실제 수요가 늘기까지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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