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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교육부 “경기침체에도 불구 노동시장의 구인 수요 또한 상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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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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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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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경기가 침체를 겪고 있음에도 싱가포르 기업의 구인 수요가 여전히 상당하다고 교육부(MOE) 장관 대리가 밝혔습니다.
미래 경제 포럼(Strait Times Future Economy Forum)에서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싱가포르 노동시장에서 현재 또는 향후에 요구되는 인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17년까지 3만 명의 IT 전문인력
- 2020년까지 3천 명의 정밀기계분야의 PMET(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기술직) 인력
- 1천 명의 철도기술자
- 1천200명의 금융 전문인력 (IT, 회계감사)
- 내년까지 4천 명의 유아 교육인력
교육부 장관 대리는 싱가포르의 기업이 상당한 수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구직자들이 그 일에 필요한 전문 기술이 없어 취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구직자들은 소수의 대기업에만 지원하는 것이 아닌 중소기업에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 장관은 다른 행사에서 앞으로 5년간 싱가포르에는 추가적인 보건 인력이 3만 명 정도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싱가포르의 전체 보건 인력은 7만 명입니다. 한편, 싱가포르 구인사이트 중 하나인 잡뱅크(Job Bank)에는 현재 약 7만 개의 구인 글이 등록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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