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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아시아 국가, 싱가포르 1위, 한국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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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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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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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아시아 국가로 싱가포르가 1위에 올랐습니다.
UOB은행이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5개국의 2,500개 기업을 조사해 발표한 2016년 아시아 기업 조사(Asian Enterprise Survey)에 의하면 응답자 중 32%가 향후 3년에서 5년 이내에 싱가포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싱가포르는 아시아권 기업이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진출하고 싶은 아시아 국가 1위에 올랐으며, 일본이 29%로 2위에, 베트남이 28%로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26%로 태국과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의 정치적 안정성과 낮은 세율, 규제 환경은 많은 기업이 싱가포르로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는 2014년 시장 수요가 해외 진출의 주된 원인이었던 과거와는 상반된 결과로, 최근 세계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많은 기업이 수익보다는 안정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300여 개의 싱가포르 기업이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아시아 국가 1위로 중국을 꼽았으며, 조사 기업 중 56%는 이미 중국에 진출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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