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10
- 사회
- 간호 서비스가 필요한 싱가포르 노인 인구, 2030년에는 5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페이지 정보
- 한국촌 (hankookchon)
-
- 3,072
- 1
- 0
- 2016-10-19
본문
리엔 재단(Lien Foundation)과NTUC 인컴(NTUC Income)의 합동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에는 상주 간호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인구가 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전체 요양원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구는 총 1만2천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리엔 재단과 NTUC 인컴의 발표에 의하면, 2030년에 상주 간호 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노인 인구는 총 5만 명으로 현재 수용 가능 인원을 크게 뛰어넘습니다. 싱가포르인 950명, 영주권자 5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5명은 후에 나이가 들면 요양원에 거주하며 간호서비스를 받는 것이 괜찮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설문 응답자 중 절반은 한방에 6~8명이 거주하는 요양원에 대해서 큰 거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응답자 중 60%는 요양원은 한방에 6~8명의 노인을 함께 생활하게 하는 것보다 1명이나 2명이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현재 대부분의 싱가포르 요양원이 한방에 6~8명이 머물게 하는 것과 대비되는 답변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