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소 및 중개인에 관한 불만 신고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부동산업 종사자 협의회(CEA: Council for Estate Agencies)가 2016년 3월 31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연간 보고서에 의하면 천 건의 부동산 거래 당 5건의 불만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부동산 중개인·중개소에 대한 연간 불만 신고는 6년 전 천 건당 15건에서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신고 수는 780건으로 작년 702건에서 증가했습니다. 접수된 불만 신고 중에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부적절한 방법으로 전단지를 받는 등 광고 및 전단지에 대한 불만 신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 외에도 서비스 불만족, 중개인의 부적절한 행위, 라이센스 없이 활동한 중개인 순으로 많은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한편,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부동산 중개인·중개소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올해 3월까지 새로 라이센스를 받은 부동산 중개인은 총 1,372명으로, 작년 1.422명에서 감소했으며, 싱가포르에 등록된 전체 부동산 중개인 수는 30,423명으로, 작년 32,006명에서 감소했습니다.

 

CEA의 연간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cea.gov.sg/docs/default-source/default-document-library/click-here80f33033f22f6eceb9b0ff0000fcc945.pdf

 

부동산 중개인, 중개소에 대한 불만 신고 사유 및 신고 수 (출처: C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