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Strata)*타입 사무실의 판매가와 임대료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소규모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사무실을 열지 않아 스트라타 타입의 사무실에 대한 수요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작년 4분기에 완공된 PS 100에 경우, 지난달 43만 5백 달러 가량의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2년 프로젝트 런칭때 517제곱피트의 사무실은 173만 달러에 거래되었지만, 올해 9월 20일, 사무실 거래가는 130만 달러로 급락했습니다. 또한, 일부 전문가는 오래된 사무실의 경우, 판매가는 2013년 대비 35~40%가량 급락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부동산 컨설팅 회사 Kight Frank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벤쿨런(Bencoolen), 어퍼크로스(Upper Cross), 콜맨(Coleman)에 위치한 사무실 임대료는 작년 1분기 대비 6% ~ 10.4%가량 하락했습니다.

 

 

 * 스트라타 (Strata title) : 여러 층을 가진 복합 빌딩, 콘도, 아파트, 클러스트 타운 하우스 등을 개발할 때, 층 또는 구역별로 다른 소유주를 가지는 형태의 건물 소유 개념. 개별 소유 공간과 공동 소유 공간으로 구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