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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인 절반 이상, 건강에 유해한 음식 성분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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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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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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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인 중 57%가 지방, 설탕, 고기 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세계인이 건강과 음식물 섭취에 어느 정도의 주의를 기울이는지를 조사한 닐슨 글로벌 건강 및 음식물 성분 민감도 설문 조사(The Nielsen Global Health and Ingredient-Sentiment Survey)에 의하면 싱가포르인의 57%가 특정 음식물 성분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인이 가장 피하고자 하는 음식물 성분은 MSG, 방부제, 인공 감미료, 항생제 및 호르몬제가 첨가된 동물성 식품, 인공 조미료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인이 가장 지향하는 식이조절은 지방섭취 제한, 설탕 섭취 제한, 탄수화물 섭취제한, 나트륨섭취 제한, 채식주의자 순 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 세계인 중 음식물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64%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7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관계자는 일본과 한국이 음식물 섭취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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