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양 공대(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가 작년에 이어 신생 대학교 순위에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영국계 교육 컨설팅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는 설립된 지 50년이 안된 전세계 신생 대학교를 평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NTU가 3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QS는 대학교 직원 수, 국제 학생 수 , 석사 및 학사 학생 수 등 6개 지표를 중심으로 조사해 순위를 매겼습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대학 순위에서 상위 6개 대학은 모두 싱가포르, 홍콩, 한국의 아시아권 대학이 차지했습니다.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가 2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카이스트와 포항공대는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QS 상위 15개 신생 대학교 순위(출처: Quacquarelli Symo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