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세계 주요도시의 초고층건물 평균 연임대료 및 임대료 변화 (출처: Knight Frank)

올해 상반기 싱가포르 초고층건물의 평균 연임대료는 세계 23개 도시 중 8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서울은 20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가 23개 주요 도시의 임대료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싱가포르 초고층건물의 평균 연임대료는 제곱피트당 미화 72달러로 23개 도시 중 8위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의 초고층건물의 평균 연임대료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7%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는 사무용 건물의 공급은 증가했지만 예상 밖 경제 침체로 임대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이로인해 임대료가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서울 초고층건물의 평균 연임대료는 제곱피트당 32 달러 50센트로 20위를 기록했습니다. 조사 대상 도시 중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홍콩으로 제곱피트당 278달러 50센트를 기록했으며, 뉴욕(158달러), 도쿄(149달러 50센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 바랍니다.

http://content.knightfrank.com/research/816/documents/en/global-cities-2017-407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