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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자동차 소유 관련 설문조사, “청년층의 자가 차량 보유 욕구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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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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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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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청년 중 65.5%가 미래에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선데이 타임즈가 자동차 소유에 대하여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싱가포르 청년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65.5%는 미래에 자동차를 사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의 편리성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자동차가 원하는 장소 어디든지 갈 수 있기 때문으로 밝혀졌으며, 셋째로는 가족이 이동하기 위해서는 자동차가 편하기 때문이라고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응답자 중 34.7%는 가정에 적어도 한 대의 자동차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중교통과 자동차의 상관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 또한 진행되었습니다. 응답자 중 50.1%는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없으면 차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55.8%는 MRT나 LRT가 10분 거리 이내에 없으면 차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50.1%는 버스를 5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면 차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응답자 중 23.4%가 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는 아직 교통수단보다는 레저스포츠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 86.3%(중복응답)가 자전거를 레저나 취미로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많은 싱가포르 청년들이 교통수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편리성이라고 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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