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립대(NUS: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와 난양공대(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가 세계대학순위에서 각각 12위, 13위에 올랐습니다.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5일 발표한 '2016 세계 대학 평가'에서 NUS가 12위, NTU가 13위에 올랐습니다. NUS는 2014년 22위에서 2015년에 12위로, NTU는 39위에서 13위로 올라왔으며, 올해는 작년 순위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작년에 발생한 순위 변동은 주로 QS가 대학의 연구 실적에 대한 평가 기준에 변화를 주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올해 QS 평가는 연구, 교육, 졸업생, 국제화 4개 분야를 조사해 순위를 매겼습니다.

 

한편, 서울대는 35위에 올랐으며, 이어서 카이스트가 46위, 포항공대가 83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상위 20개 대학 순위 (출처: QS)]

1.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2. Stanford University     

3. Harvard University      

4. University of Cambridge

5.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altech)

6. University of Oxford

7. UCL (University College London)          

8. ETH Zurich -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9. Imperial College London         

10. University of Chicago

11. Princeton University

12.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

13.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Singapore (NTU)

14. EPFL (Ecole Polytechnique Fédérale de Lausanne)

15. Yale University

16. Cornell University

17. Johns Hopkins University       

18. University of Pennsylvania

19. The University of Edinburgh

20. Columbia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