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관광청(STB, Singapore Tourism Board)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싱가포르를 방문한 전체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한국인 방문자 수는 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방문자가 수가 55.2% 급증하여 1위에 올랐습니다. 2위 인도네시아의 뒤를 이어 인도, 말레이시아, 호주, 일본, 필리핀, 한국 순으로 방문자 수가 많았습니다. 인도 방문자 수도 작년 대비 약 10.1%가량 증가했습니다.

 

한국은 올해 6월까지 30만여 명이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싱가포르 외국인 방문자 수 명에서 8위 국가에 올랐습니다. 수치로는 작년 동 기간 대비 4.8% 증가하였습니다. 올해 6월까지의 싱가포르 방문자 수 상위 5개국과 한국인 방문자 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