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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디트스위스, “싱가포르 수출 경쟁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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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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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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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가 아시아 내 싱가포르의 수출경쟁력이 약화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싱가포르의 비용증가가 수출경쟁력 약화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수출 의존적이고 작은 규모의 싱가포르 경제는 현재 수출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으며, 전문가는 앞으로도 당분간 싱가포르의 수출 증가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수출시장 점유율이 가장 많이 성장한 나라는 베트남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베트남의 수출은 2000년부터 매년 꾸준히 평균 12~14%가량의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세 국가의 아시아 내 수출점유율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인도네시아, 대만, 싱가포르의 수출 점유율은 하락했습니다.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한국은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수출 경쟁력 순위 (출처: 크레디트스위스)
1. 베트남
2. 필리핀
3. 중국
4. 인도
5. 말레이시아
6. 태국
7. 한국
8. 싱가포르
9. 대만
10.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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