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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글로벌 혁신지수 발표, 싱가포르 6위, 한국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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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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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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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글로벌 혁신지수 상위 15개국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128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도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싱가포르가 6위, 한국이 11위를 차지했습니다.
WIPO와 코넬대, 인시아드는 공공·민간기관이 발표한 데이터와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특허, 대학 역량 등 82개 지표로 각국의 혁신지수를 평가했습니다. 59.16점인 싱가포르와 57.15점을 기록한 한국은 모두 작년보다 순위가 올랐습니다. 싱가포르는 7위에서 6위로, 한국은 14위에서 11위로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에서는 싱가포르의 혁신지수가 가장 높았으며, 한국은 아시아지역에서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홍콩은 14위, 일본은 16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가장 혁신적인 국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위스가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는 근래의 경제 성장 둔화와 수출 감소와 같은 상황에서는 혁신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더 자세한 2016년도 글로벌 혁신지수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www.wipo.int/edocs/pubdocs/en/wipo_pub_gii_20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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