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싱가포르의 면허등록의사 수는 총 13,006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의료 협회(Singapore Medical Council)가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싱가포르에 새로 등록된 의사 수는 930명으로, 총 13,006명을 기록 했습니다. 이는 인구 444명당 한명인 것으로 분석되며, 2005년 640명당 한명에서 증가했습니다.

 

전체 의사 가운데 20%인 2,366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외국인 의사 중 대부분은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1명만이 개인 기관에서 일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새로 등록된 의사 중 외국에서 공부한 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총 190명으로, 이는 2014년 160명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의사 중 37%인 4,788명이 전문의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문과목별 의사 수는 소아·청소년과가 356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진단방사선과(320명), 산부인과(316명)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