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가이드 별점을 받은 29개 싱가포르 레스토랑 [출처: 미슐랭 가이드 웹사이트]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가 싱가포르의 레스토랑 평가서를 7월 21일에 발행했습니다. 총 29개 레스토랑이 별점을 받았으며, 이 중 2곳은 호커센터의 음식점입니다.

 

미슐랭 가이드는 크로포드 레인(Crawford Lane)의 ‘힐 스트리트 타이 화 포크 누들(Hill Street Tai Hwa Pork Noodle)'과 차이나타운 푸드 스트리트(China Food Street)의 '홍콩 간장 치킨 라이스 & 누들(Hong Kong Soya Sauce Chicken Rice & Noodle)'에 별 1개를 부여했습니다. 이 외에도 18곳의 식당이 별 1개를 부여받았으며, 6곳의 식당은 별 2개를 받았습니다. 또한 세계 유명 셰프 조엘 로비숑(Joel Robuchon)의 레스토랑이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았습니다.

 

한편, 별점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맛집을 의미하는 빕 그루망(Bib Gourmand)에는 총 34곳의 식당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17곳은 호커센터 식당, 2곳은 길거리 음식점이 선정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싱가포르 미슐랭 가이드 웹사이트(http://www.guide.michelin.sg/)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