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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없는 일요일” 행사 7월 종료 후 10월부터 다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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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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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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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일요일(Car-Free Sunday)” 행사가 다음 달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종료합니다.
“차 없는 일요일”은 싱가포르의 중심지인 중앙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 도심 지구(Civic District)의 일부 지역이 한 달에 한 번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행사입니다. 첫 시범운영이 2월 28일에 시행된 이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사한 시민들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Singapore National Gallery) 앞 도로를 시작으로 사이클링, 조깅, 걷기를 통해 차 없는 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해 요가와 에어로빅을 비롯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은 시범운영이 종료된 후 2개월간의 검토 기간을 거치고, 10월부터 다시 행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행사마다 수천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히며 시범운영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두 달간의 검토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를 늘리고 다양한 경로를 만들어 10월에는 좀 더 발전된 차 없는 일요일 행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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