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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예비 대학생, 입학 전 다양한 근로 활동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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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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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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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대학생 중 63%는 아르바이트나 단기직 같은 노동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대학의 첫 학기는 8월에 시작하며, 다른 해외 대학은 대부분 8월 말부터 10월 사이에 첫 학기를 시작합니다. 이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대학생들은 상당 기간의 휴식기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스트레이트 타임스(Strait Times)의 조사결과(중복응답) 조사 대상자 중 63%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아르바이트 혹은 임시직으로 일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응답자 중 33%는 인턴십을, 27%는 여행을, 24%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거나 취미생활을 즐긴다고 답했습니다.
인턴십, 단기직, 아르바이트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이 있는 특정 산업 분야를 좀 더 배우기 위해 일을 하거나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1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는 갭이어(gap year)를 선택한 학생은 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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