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대학평가 상위 10개 국 (출처: THE)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의 2016년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싱가포르 국립대(NUS)가 1위, 난양 공대(NTU)가 2위에 올랐습니다.

 

THE는 대학의 교육여건, 연구실적, 논문당 인용 수, 국제화 수준, 산업체 연구수입 등 5개 영역 1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시아대학평가를 발표했습니다. 1위는 NUS가 차지했으며, NTU와 베이징대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작년 아시아대학평가 순위와 비교했을 때 크게 오른 것입니다. 2015년 순위에서 NUS는 2위, NTU는 10위를 기록했었습니다.

 

한편, 한국의 포항공대는 8위, 서울대는 9위, KAIST는 10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홍콩대는 4위, 칭화대는 5위, 홍콩과기대는 6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1위였던 도쿄대는 7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