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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다이 호수 주변, 새로운 열대우림 공원 설립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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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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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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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 리버 사파리가 있는 만다이 호수 주변에 새로운 열대우림 공원(Rainforest Park) 설립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2023년에 완공될 열대우림 공원은 기존 만다이 호수 주변 자연환경을 살려 조성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발표된 사안에 의하면 공원 방문객들은 관목, 이끼와 같은 숲의 바닥부터 나무 꼭대기까지 열대우림과 거기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현재 이 공원의 예상 면적은 12.5헥타르에 달합니다.
또한, 2020년까지 새공원이 주롱에서 만다이 호수 지역으로 옮겨올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새공원의 부지는 17헥타르로 확장되며, 대나무 숲, 늪지와 같은 각각 다른 자연환경을 주제로 꾸며진 9개의 거대 조류 서식지가 조성 될 전망입니다.
관계자들은 만다이 호수 지역이 새로운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많은 관광객이 트레킹, 다이빙, 등산 등 생태관광을 위해 싱가포르의 주변국들을 방문한다고 말하며, 새롭게 추가될 시설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새공원, 열대우림 공원과 함께 건설될 에듀케이션 센터(Indoor Nature-themed Education Centre)는 동물의 서식지를 비롯해 동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전시할 계획입니다. 같이 건설될 환경 숙소(Eco Accommodation)는 캠프장, 가족 방을 제공해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 머물며 시간을 가지고 동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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