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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슐랭 가이드, 싱가포르 레스토랑 평가서 7월 21일에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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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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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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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가 싱가포르의 레스토랑 평가서를 7월 31일에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슐랭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슐랭이 매년 발간하는 레스토랑 평가서로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매년 24개국에서 25개의 미슐랭 가이드가 발행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26번째로 미슐랭 가이드를 발행하게 됩니다. 현재 아시아에서 미슐랭 가이드를 발행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 홍콩, 마카오입니다. 이것으로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지역에선 처음으로 미슐랭 가이드를 발행하게 됩니다.
미슐랭 가이드 관계자는 호커센터의 음식들 또한 평가대상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호커 음식의 질, 재료, 맛의 일관성이 별을 받을 만하다면 가이드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미슐랭 가이드 발행을 기념하는 저녁 만찬이 발행일인 7월 21일에 준비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싱가포르 미슐랭 가이드 웹사이트(http://www.guide.michelin.sg/)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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