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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업무 중 사망 노동자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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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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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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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노동부(MOM)는 올해 들어 업무 중 사망한 노동자는 총 32명이며,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6명이 증가한 수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5월 12일부터 안전보건규정을 위반한 회사의 처벌을 강화해, 규정을 위반한 회사의 최소 영업정지 일수를 기존 2주에서 3주로 연장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처벌 규정이 강화된 후에도 업무 중 사망한 노동자는 계속해 발생했으며, 23일, 24일에는 노동자 사망사고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동자들이 휴식시간 없이 장시간 근무하면 실수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고용주는 적정한 노동시간을 준수하고 충분한 안전장치를 갖추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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