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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호주 군사, 경제, 교육 등 다방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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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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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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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호주가 군사, 경제,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였습니다.
양국 정부는 이번 합의에 따라 싱가포르가 2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호주의 타운즈빌(Townsville)과 숄워터 만(Shoalwater Bay)에 위치한 군사 기지 2곳의 시설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군사기지에서는, 싱가포르 군인뿐만 아니라 호주의 군인들도 방위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각국의 엔지니어와 회계사 등 전문직의 자격을 인정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혁신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 기업이 최대 5000만 달러까지 투자가 가능하도록 허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기존 자유무역협정(FTA)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양국은 이러한 협의를 통해 경제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합의에 따르면 퀸즈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와 호주국립대(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의 의과대학원 과정과 15개 의료자격증이 싱가포르에서 인정됩니다. 또한 호주 10개 대학의 법학 석사(Juris Doctor)학위가 싱가포르에서 인정됩니다. 1년으로 제한되어있는 여행비자는 확대될 전망이며, 최대 500명의 싱가포르인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최대 100명이 호주에서 인턴십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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