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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네이처 지수(Nature Index) 순위 발표, NTU 46위, 서울대 6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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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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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지수 상위 10개 기관(출처: http://www.natureindex.com/)
네이처 지수 상위 10개 국가
과학 전문 주간지, 네이처(Nature)가 2016년 세계 네이처 지수(Nature Index 2016)를 발표했습니다.
네이처는 전 세계 8,500개의 기관이 2015년 동안 발표한 연구분야와 과학 논문 건수를 토대로 최고의 연구기관과 세계 과학 강국 순위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난양공대(NTU)는 연구기관 순위에서 37위에 올라 전년도 대비 3단계 올랐습니다. 반면 싱가포르 국립대(NUS)는 46위를 기록해 전년도 대비 4단계 하락했습니다. 관계자는 NTU의 연구가 세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높은 네이처 지수를 받은 기관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는 67위, 카이스트는 94위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과학기술 강국 순위를 보여주는 국가별 네이처 지수에서는 미국이 2015년에 26,639건의 과학 논문을 발표해 1위에 올랐으며, 중국이 9,666건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2,061건의 논문으로 9위에 올랐으며, 싱가포르는 909건으로 17위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네이처 지수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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