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즈 뉴이어가 있었음에도 싱가포르의 2월 소매업 매출이 작년 2월 대비 3.2% 하락했습니다.

 

소매업 매출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식품 및 음료(food and beverage) 업계의 매출 하락이었습니다. 식품 및 음료 업계의 2월 매출은 6억 7,700만 달러로, 6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던 작년 2월 대비 하락했습니다. 백화점의 매출은 작년 대비 10.5% 하락했으며, 슈퍼마켓의 매출 또한 7.1%가량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자동차 판매업계는 COE가격 하락으로 인해 매출은 증가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소매업계의 2월 전체 매출은 34억 달러로, 35억 달러를 기록했던 작년 2월대비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대비 전체 매출은 1.7%가량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