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관련 민원 접수 및 영장 수사 (출처: CPIB)

싱가포르 부패행위조사국(CPIB: Corrupt Practices Investigation Bureau)은 2015년에 접수된 부정부패 관련 민원은 작년 대비 증가했으나, 영장 수사가 진행된 사례는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보고된 부정부패 관련 민원은 877건으로, 이는 2014년 736건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중 영장 수사가 진행되었던 사례는 132건으로, 2014년 136건, 2013년 152건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2014년 영장 수사 건수는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한편, 수사가 진행된 신고 중 11%는 정부 기관 공무원이 연루된 것으로 조사돼 작년 15%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작년에는 부정부패로 총 120명이 기소되었고, 10명 중 9명은 민간기업 출신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부정부패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cpib.gov.sg/press-room/press-releases/corruption-remains-under-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