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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사무실 임대료, 2015-18년 사이 25%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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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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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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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Daiwa Securities)은 2015-18년 사이 싱가포르 사무실 임대료는 최대 25%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이와증권은 2018년은 임대를 갱신하기에는 위험도가 높은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임대료는 계속해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2018년 4분기 임대료는 2015년 1분기의 최고가 대비 25%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맞추어 사무실 자본 가치 또한 14%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 전문 컨설팅회사, JLL(Jones Lang LaSalle)은 싱가포르의 주요 사무실 임대료는 작년 15% 하락한 것에 이어 올해는 20%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사무실의 자본가치는 6% 하락한 작년과 동일하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내림세의 이유를 세계 경기 전망이 밝지 않으며, 사무실 임대시장의 공급이 수요를 뛰어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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