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CA)

 

2015년 출입국사범에게 은신처 제공하거나 고용하여 적발된 건 수가 전년도 대비 59%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싱가포르 이민국(ICA: Immigration and Checkpoints Authority)의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에 출입국사범을 고용한 고용주가 91명으로, 2014년 69명에서 증가하였으며, 불법 체류자 및 비자 기한 초과 체류자에게 은신처를 제공하여 적발된 사람이 416명으로, 2014년 250명에서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작년 출입국사범자수는 총 1,901명으로 전년도 2,040명에서 7%가량 줄었습니다. 출입국사범자 중 불법 체류자는 작년 310명이 적발되며 2014년 350명에서 하락했으며, 비자 기한 초과 체류자는 1,591명으로 2014년 2,040명에서 줄었습니다. 위장 결혼 적발 건수는 64건으로, 이는 2014년 170건에 비해 62% 감소한 수치입니다. 반면에 밀수품을 밀반입한 건수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95,677건이었습니다.

 

이민국(ICA)은 출입국사범 고용 및 은신처 제공 적발 건 수가 많이 증가한 이유는 이민국이 경찰, 노동부(MOM)와 같은 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였기 때문이며, 출입국 사범이 강소한 이유는 단속과 교육을 강화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www.ica.gov.sg/data/resources/docs/AnnualStatisticsjoined.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