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규 개인 주택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 자료에 따르면, 1월 신규 개인 주택 판매량은 322채가 판매되어 230채가 팔렸던 2014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5년 12월 대비 16.1%가량 감소했으며, 작년 대비 14.4%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월의 약세시장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차이니스뉴이어 이후 콘도를 비롯한 여러 개의 개인 주택 프로젝트들이 출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올해 신규 개인 주택 판매량은 7,000채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작년 신규 개인 주택 판매량은 7,440채였으며, 2014년은 7,316채였습니다.

 

한편, 개발사들의 고급 콘도(EC: Executive Condominium)를 포함한 전체 주택 판매량은 478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1월 개인 주택 재판매 거래량은 146채로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