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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IT업계 인력난 심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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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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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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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국가 비전인 “스마트 국가(Smart Nation)”로 인해, 싱가포르 내 IT인력난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DA: Infocomm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은 2017년 싱가포르 내 IT전문가의 결원 일자리 수는 3만개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DA는 이미 2014년에 싱가포르에서 IT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15만 명이며, 만 5천 개의 결원일자리가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2017년에는 사이버 보안, 데이터 분석,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등 다양한 IT분야에서 만 5천 개의 추가적 결원일자리가 발생할 전망입니다.
현재 5년 차 경력 개발자의 급여는 7,500달러 정도이며, 대학교 졸업생들의 초봉 또한 3,000달러 이상으로, 인력난으로 인한 급여 인상 압박이 있는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럼에도 IT업계에서는 싱가포르인 구직자는 부족하다는 반응입니다. 일부 전문가는 전세계에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IT인력난은 전 세계적일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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