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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기상청(MSS), “CNY 연휴 기간 날씨, 비 오고 더울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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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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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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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상청(MSS: Meteorological Service Singapore)은 몬순의 영향으로 인해 차이니즈 뉴이어 연휴 기간을 포함한 2월 첫 2주는 덥고, 비가 자주 오는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하였습니다.
지난 1월은 북동 계절풍과 강한 태양열로 인해 오후에 잦은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2월까지 이어져, 2월 강우량은 평균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지난 1월 실제 강우량은 평균보다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우량이 가장 낮았던 지역은 셍캉(Sengkang)으로, 86 - 98mm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지역은 주롱(Jurong)으로, 235 – 322mm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2016년 1월 평균온도는 28.2도로 1929년 기상정보가 수집된 이래 최고로 더운 1월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5년 12월이 가장 더웠던 12월로 기록된 것에 연이은 것으로, 이러한 날씨는 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분석돼 2월 첫 2주는 평균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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