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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T 전철 내 노선도, 안내 스크린으로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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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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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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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전철 내부에 있는 지하철 안내 노선도가 스크린 형태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지하철 이용객들이 도비곳(Dhoby Ghaut), 파야레바(Paya Lebar)와 같이 복잡한 환승역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격어 왔습니다. 이런 이용객들을 돕기 위한 안내 스크린이 MRT열차에 달리게 될 예정입니다.
2016년 2분기안에 North-South와 East-West구간의 50개 지하철이 새로운 안내 스크린을 부착하게됩니다. 이 안내스크린은 지하철 노선안내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이 어느 플랫폼으로 나가게 되며, 지하철 역 주변의 명소들에 관한 정보 또한 소개합니다. 2008년에 부착됐던 노선도들이 앞으로 2년에 걸쳐 이러한 스크린으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한편, 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새로운 터치 스크린 안내 표지판 또한 세워질 예정입니다. 이용객들은 버스의 이 표지판을 통해 예상 도착 시간부터 도로 혼잡의 여부까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표지판은 오는 3월 우드랜드 임시 버스 터미널(Woodlands Temporary Interchange)에 세워지며 다른 버스 터미널로 점차 확대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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