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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흡연 허용 나이 대폭 상향하는 정책 발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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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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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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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가능 나이를 기존 18세에서 21세로 대폭 상향하는 정책이 새롭게 발의됐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 건강진흥위원회(HPB: Health Promotion Board), 보건과학청(HAS: Health Sciences Authority)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4가지의 새로운 흡연 억제 정책을 발의했습니다.
발의된 네 가지 법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흡연 가능 나이를 기존 18세에서 21세로 상향
2. 맨솔, 과일, 사탕과 같이 향이 첨가된 담배의 판매 금지
3. 흡연에 관한 건강 경고문 확대
4. 담배 포장지의 표준화
한편, 싱가포르의 흡연율은 13.3퍼센트로 세계에서 흡연율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2017년부터 상가에 담배와 관련된 제품의 진열을 금지하는 등 여러 방안으로 싱가포르의 흡연율을 더 낮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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