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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 NTUC, SNEF, 직장 내 학대 및 희롱 방지 가이드라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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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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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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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 노동 조합 총협의회(NTUC: National Trades Union Congress), 싱가포르 국립 경영자 총협회(SNEF: Singapore National Employers Federation)가 모여 직장 내 괴롭힘, 학대에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
근로자 대표 기관인 NTUC와 고용주 대표 기관인 SNEF 그리고 노동부는 경영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문제를 진지하게 대할 것을 권고 했습니다. 이들은 고용주들이 직장 내 괴롭힘의 희생자들이 신고를 할 수 있는 상담 전화를 만들고 인사부서가 해당문제를 좀더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훈련시킬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을 어떻게 조사하는지, 만일 필요하다면 직원이 경찰이나 법원에 신고하는 것을 어떻게 돕는지를 논의했습니다.
세 기관의 이러한 논의는 작년 국회에서 통과된 학대 보호법(Protection from Harassment Act)에 의거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들은 논의한 내용을 3,000개의 기관에 알려 750,000명의 직원 및 고용주에게 주지시킬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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