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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차 없는 구역”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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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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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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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은 현재 싱가포르 곳곳에서 일정한 주말마다 시행되는 차 없는 구역(car-free zone)이 확대될 예정이라 발표 했습니다.
2년 전 하지 래인(Haji Lane)을 시작으로 현재 서큘러 로드(Circular Road), 오차드 로드(Orchard Road)까지 총 6구역이 정해진 주말마다 차량 진입을 통제 하고 있습니다.
부기스는 가장 최근에 차 없는 구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부기스에서 12월 4일부터 3개월간 차 없는 시범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리앙 시아 스트리트(Liang Seah Street)로, 매 주말마다 차량진입이 통제됩니다. 한편 오차드 로드는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을 보행자의 날(Orchard Road Pedestrian Night)로 지정해 660m에 달하는 거리의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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