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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창문추락사고 수, 10년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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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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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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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건물에서 창문이 떨어지는 사고발생이 크게 줄었습니다.
주택개발위원회와 (HDB: Housing and Development Board)와 건설청(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지난 11개월간 싱가포르에서 일어난 창문추락사고 수는 30건으로 작년 동기간 사고 발생 수 였던 43건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현재까지 신고된 창문추락사고로 발생한 부상자 또한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창문추락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부식된 알루미늄 리벳 때문인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이에 주택개발위원회는 2000년부터 모든 유리창의 리벳은 스테인레스강으로 제작되도록 규정했으며, 2004년부터 새로 설치되는 모든 유리창은 스테인레스강 리벳을 이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이를 어길 시 최대 5000달러의 벌금과 6개월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으며, 만일 관리부주의로 창문이 떨어진 경우 10,000달러의 벌금과 1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습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262명의 집주인들이 창문추락사고를 이유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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