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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거주비가 비싼 아시아도시 순위, 싱가포르 8위, 서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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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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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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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자원 컨설팅업체 ECA 인터내셔널은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외국인 거주비용이 가장 비싼 20대 도시를 선정 했습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위였던 상하이는 올해 처음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4위였던 베이징 역시 2위로 올랐습니다. 한국의 경우 지난해 1위였던 서울은 4위로 내려갔고 부산과 울산이 각각 10위와 17위를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작년 9위에서 8위로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위안화가 달러를 제외한 다른 통화에 대해 모두 강세를 보인 것이 중국 도시의 외국인 거주비용을 증가시킨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중국 대도시의 외국인 물가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는 스위스 취리히로 조사됐습니다. 스위스는 취리히 외에도 제네바, 베른, 바젤이 2위에서 4위를 차지함으로 외국인 거주비가 가장 많이 드는 국가로 꼽혔습니다.
외국인 거주비가 비싼 세계 20대 도시 (출처: http://www.eca-internatio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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