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첫 자율주행차(self-driving vehicle) 시범운행이 12월에 시행됩니다.

 

자율주행차는 연구소가 위치한 one-north 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해 가든 바이 더 베이에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현재 싱가포르의 자율주행차 개발의 방향과 계획은 Carts(Committee on Autonomous Road Transport for Singapore)가 이끌고 있습니다. Carts는 현재 공익사업, 화물운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율주행차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arts는 또한 민간기업의 자율주행차 개발도 지원합니다.

 

한편 국토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은 올해 1월 one-north지역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역으로 지정한바 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과 싱가포르-MIT 협력기술연구팀(Singapore-MIT Alliance for Research and Technology)은 각자의 자율주행기술을 시험해 보기 위해 이미 운행허가를 받은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