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및 2030년(추정) 고령화 국가 상위 10개국(출처: UN)

 

유엔 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의 조사결과 아시아 전역의 인구통계 전망이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근래 일본의 경기침체의 원인 중 하나로 인구 고령화를 꼽습니다. 일본은 지난 1997년부터 15세에서 65세 사이의 생산가능인구(Working-age population)가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이와 함께 일본의 생산성 또한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 또한 일본의 인구노령화 현상을 따라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생산가능인구의 감소가 일본보다 급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인구 노령화가 임금상승, 생산성 성장의 둔화와 더불어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 경고합니다.

 

아시아 노령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UN의 2015 세계 인구 예상 보고서(http://goo.gl/WqF9bB)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