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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날씨, 향후 2주간 서늘하고 소나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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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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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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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NEA: National Environment Agency)은 향후 2주간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고, 잦은 소나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같은 날씨는 북동몬순기간이 시작됨에 따른 것으로, 북동풍 또는 북서풍이 불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부터는 몬순의 영향을 받은 바람이 더욱 강해질 전망입니다.

 

지난 11월에는 몬순 시기에 들어서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속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싱가포르의 절반이 넘는 지역이 평균보다 높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온도는 22.7도에서 34.9도 사이를 머물렀습니다. 강우량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토파요(Toa Payoh)와 우드랜드(Woodland)지역으로 331mm에서 376mm을 기록한 반면 가장 낮았던 지역은 61mmd에서 112mm를 기록한 타나 메라(Tanah Merah)지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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